안녕하세요^^

굿모닝 이비인후과 입니다.

오늘은 #중이염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중이염은 무엇일까요?

  외이도와 내이 사이에 있는 귀의 중이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외이염과 증상은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이염의 경우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귀의 고막 안의 공간을 중이(중간귀)라고 하고 이곳이 급성 감염, 삼출액, 만성 염증이 발생한 경우 중이염이라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급성중이염, #삼출성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 삼출성 중이염

 대부분 급성 중이염 이후 나타나며 이충만감,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며

감기나 코의 염증이 있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 #화농성 중이염

 삼출성, 급성 중이염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고막 안쪽에 화농된 고름이 가득 차있는 경우를 말하며

심한경우 고막이 찢어져 고름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 만성 중이염

  삼출성, 화농성 중이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적으로 중이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 안면마비, 심한 어지럼증, 청력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원인

 감기에 걸리면 중이 안에 체액이 생성되는데, 이 체액이 세균에 2차 감염되면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와 가족력, 감기, 알레르기, 흡연, 단체 생활 중 감염도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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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노화)

2) 가족력

3) 감기/알레르기

4) 흡연, 인공수유

5) 단체생활

6) 중이염의 반복,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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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증상

  중이염이 진행되면 통증이 심해지다가 고막이 터질 수 있고, 이때 부터 통증이 줄어들면서 분비불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일시적으로 청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으며 감염이 급속히 진행되어 고막이 터져 감염된 체액이 배출되면서 분비물이 흐르게 되는데,

고막에 천공(구멍)이 생기더라도 대부분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염증이 심한경우 치료도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내방하시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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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통증, 귓물 (#이루)

2) 난청

3) 발열, 구역, 구토, 어지럼증

4) 감기증상(콧물, 코막힘) 동반

5) 오랜 기간 만성화 시 고막천공, 진물, 고름, 청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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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의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할 중이염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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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 -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 잠을 자지 못한다. -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소리를 키운다.

- 열이난다. - 크게 말한다.

- 귀를 잡아당기거나 자꾸 만진다. - 학교에서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한다.

-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

중이염의 진단

하기 검사를 통해서 중이염의 검사 및 진단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 #고막검사 :

 이경과 내시경을 통하여 고막, 외이도의 염증을 관찰하며 병력과 함께 진단

- #고실측정법 :

 중이의 상태를 보기 위한 검사법으로 귀마개를 귀에 넣고 압력을 변화 시키면서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줄 때 고막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음향에너지를 측정하는

검사법

- #청력검사 :

 검사자가 피검사자에게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면, 피검자가 소리를 들었는

지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청력을 측정하는 방법

- #X-ray&CT :

축농증과 동반된 화농성 중이염이거나 만성 중이염이 의심 될 때 귀와 귀 주변의

뼈인 측두골 내부의 상태를 알게 해주는 영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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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치료

  중이염이 의심이 된다면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이후 약물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액, 항생제, 진통 소염제와 같은 약물치료 처방을 진행하며 그렇게 해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시기에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 고막 안쪽에 고여 있는 염증, 즉 삼출액을 밖으로 흘어나오게 하여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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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액, 항생제와 진통제 약물치료

- 고막천자 및 고막절개

- 수술적 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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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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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이염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적절한 운동, 외출 후 손발을 씻어 청결 유지,

미지근 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호흡기관쪽이 건조하지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귀를 물리적으로 파지 않고 습기나 물로 부터의 보호도 좋은 예방이 될 수 있습니다.

▶ 청결유지

▶ 귀를 파는 행동 삼가할 것

▶ 우리의 귀는 자정 능력이 있어 스스로 귀지를 배출하므로 굳이 면봉으로 파지 않아도 됩니다.

▶ 외이도 자극으로 상처를 입거나 외이도에 있는 귀지나 먼지가 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면봉이나 벌레등 이물질이 귓속으로 들어갔다면 제거하려 하지 말고 이비인후과 를 찾아가야합니다.

▶ 귀통증, 분비물, 청력 저하등의 평소 없던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병원에 내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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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중이염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모두 평소에 관리 잘 예방 및 관리 하시어 아프지 않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